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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기 구매 및 사용 후기 입니다.
제습기를 구매를 고민하거나 위닉스 제습기를 구매하시는 분들이 도움이 되었으며 하는 마음에 작성을 합니다.
저는 생에 처음 제습기를 구매하였습니다.
그래서 위닉스 및 L사, S사, C사, A사 등 많은 브랜드 제습기를 찾아보고 비교하여 선택한 것이 위닉스 제품입니다.
그 기준 아래와 같습니다.
1. 제습방식 : 컴프레서 방식 일 것.
2. 소음부분 : 인버터 방식일 것.
3. 제습량과 제습면적 : 16L, 17L, 18L, 19L, 20L, 21L 중 고민함
4. 에너지소비효율 : 1등급 일 것.
5. 기능 : 내부건조기능 및 UV-C살균기능이 있을 것. 물통용량(약6L이상)이 클 것.
6. 국내산 일 것.
7. 무상 as기간이 길 것.
8. 금전 적으로 최대한 줄일 것.
< 구매기준으로 사용후기 >
※ 제가 구매한 “위닉스 21L 제습기” 제품기준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1. 소음 부분 : 인버터 방식의 저소음으로 채택함
※ 소음 부분은 컴프레서 소음과 회전하여 나오는 풍량 소음(팬모터 소음) 그리고 고주파 소음으로 3가지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동영상은 녹화 방법(설정 및 환경)에 따라 녹화된 영상의 소리가 실제 소음과는 상이하여 패스하였습니다.)
1)컴프레서 소음과 고주파 소음
☞ 제습기를 구매하기 위해 찾아본 결과 가장 큰 소음의 원인은 컴프레서 소음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습기의 컴프레서 소음과 고주파 소음은 가정용 냉장고 후면에 설치되 있는 컴프레서 소음과 고주파소음이 비슷하게 느껴졌으며, 구매를 생각하고 계신 분들은 본인의 냉장고를 참고하여 비교하시면 될 듯합니다.
(※ 냉장고의 컴프레서 소음 기준은 제습기 약풍 기준이며 강풍 이상일 때는 소음은 조금씩 증가됩니다.)
2) 풍량 소음(팬모터 소음)
☞ 제습기의 또 다른 소음은 바람 나오는 소리 및 팬소음입니다.
제습기의 풍량(팬소음)소음은 "일반 선풍기(구형 일반 선풍기 기준)의 풍량세기의 약, 중, 강으로 보시면 될듯하며, 이것을 제습기의 약풍(약), 강풍(중), 터보(강) 기준으로 비교하여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bldc모터 선풍기가 없어 비교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캠핑용 bldc모터 선풍기로도 비슷하게 느꼈습니다.)
3) 여러가지 모드가 있는데 이것도 전부 약, 강, 터보 기준으로 판단하시면 됩니다.
☞ 저소음은 모드는 약풍 모드와 동일하게 느껴졌으며, 선풍기 기준으로 "약풍" 정도 됩니다.
(※ 고요한 늦은 밤에 작동 소리(특히 컴프레서 소음과 고주파 소음)는 예민하신 분들 한해서는 조금 거슬릴 수 있습니다.)
☞ 나머지 모드는 강풍과 터보 모드가 있는데 이것도 선풍기 기준으로 "중", "강" 입니다. 하지만 선풍기와 다르게 좁은 공간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강풍부터는 "웅~"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4) 대체로는 소음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며 큰 문제가 느껴지지는 않을 정도의 소음이 있습니다. 소음에 민감하신 분들은 제습기와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 처음에는 무조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인 제품만 찾아 여러제품을 비교해보고, 1등급과 2등급 제품을 사용하는 방법에 따라 큰 의미가 없다고 보였습니다. 그리고 인버터 제품은 대부분 1등급이었던 것 같았습니다.
3. 내부 건조기능
☞ 곰팡이 때문에 꼭 필요한 기능이라 채택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내부 건조기능이 무조건 곰팡이 발생을 막아주는 기능이 아니라 최대한 곰팡이 발생을 억제 시켜주는 기능이라 생각합니다.)
곰팡이 피면 에어컨 분해 청소 하듯이 제습기도 청소비용이 ㅠㅠ 그래서 꼭! 있는지 확인했습니다.
4. UV-C살균과 약6L이상의 대용량 물통 기준으로 채택하였습니다.
☞ UVC살균은 큰 효과는 모르겠으나 있으면 좋으니 채택하였으며, 물통은 클수록 자주 비울 필요가 없어 대용량을 선택하였습니다.
5. 국내산 및 AS
☞ 개인적으로는 제품을 잘 만들어오고 AS가 좋다면 중국산 및 동남아쪽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부분이지만 일일제습측정기준이 중국(80%)과 한국(60%)의 기준이 다르기에 국내산을 우선하게 되었습니다.
또 무상 AS기간이 1+1(등록)+3(기간연장 비용 추가ㅠㅠ) 총 5년 조금 더 긴 기간 때문에 선택하였습니다.
(※ 일일제습측정기준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6. 가격
☞ 마지막으로 출시 연도와 가장 중한 가격! 비슷한 가격대에 L사. S사는 22년도 출시한 제품이며 A사와 위닉스는 24년 출시 제품입니다. L사 24년 신제품은 가격이 부담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위 조건을 기준으로 최신 제품 위닉스를 채택하게 되었습니다.
7. 위 여섯가지를 가장 중요시 여겼으며, 나머지 기능(성애제거, 스마트앱 원격, 만수감지, 연속배수, 타이머 등등)은 덤으로 오니 더 좋았습니다.
★ 여기까지가 구매하고자 하는 예비구매자 분들의 궁금증과 고민이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
< 그래서 선택한 제습기는? >
☞ 위닉스 제품 중에도 16L, 17L, 18L, 19L, 21L 중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하나하나 검색하고 장단점, 후기 등 찾아보았습니다.
아쉽게도 위닉스 제품도 "물통 및 AS" 부분에 이슈가 있더라고요. ㅠㅠ 그런 제품을 제외하고 타 브랜드 제품들과 고민하다 결정한 것이 24년 출시한 "21L 인버터 제습기"입니다.
그렇다면 이슈가 있음에도 위닉스를 왜 선택했냐고 물으신다면? 올해 출시하였으며 그 부분에 대해서 개선(업그레이드)한다고 하였기에 믿고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또 6번 기준으로 금전적으로도 타 제품과 많이 차이 나지 않았기에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제발 양품으로 고장없이 오래 함께하기를... 딱 10년만 일단 채우자!)
< 아쉬운 점 >
1. 가성비 제품으로 평으로 나와 있지만 쉽사리 구매하기에는 고민되는 가격이었습니다. 국내산 생산이라 가격이 조금은 이해되지만, 조금 더 낮은 가격이었으면...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집중건조키트 + 연속배수관은 별도 구매입니다. ㅠㅠ (전 집중건조키드 포함 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3. 물통인 경우 외부에서 물통 내부의 물의 양이 확인이 안 됩니다. 하지만 만수되기 전에 사용이 끝납니다. (※환경에 따라 다를 수도 있습니다. 장마가 아직..., 최대 약 3시간 정도 돌려봄)
4. 제습기 종료 후 건조기능이 5분 동안 작동되는데, 수동으로 작동하는 건조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방마다 바로 이동 시켜 제습을 하기 때문에 이때 5분 동안 기다리는 시간이 비효율이었습니다.
물론 강제 종료도 가능하지만, 고장위험을 무릅쓰고 그렇게 이용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5. 꺼짐 예약시간은 증가만 되며 역으로 시간을 내릴 수 없습니다. 다시 예약하고자 하는 시간을 지정하려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서 예약시간을 설정하셔야 합니다.
6. 집중건조 양방향이 아니라 우측방향으로만 조립됩니다. 양방향으로 조립이 되었으면 하는 아쉬움과 집중건조키트 줄음관의 길이가 조금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7. 제습기 바람구멍에 좌측 하단에 보면 3개의 칸이 안 뚫려 있습니다. 불량인 줄 알았으나 다른 구매자의 제품도 동일하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왜 이런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8. 생각보다 무게감이 있습니다. 들고 옮기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9. 한국공기청정협회에서 실내용 제습기 성능 인증 "HD"가 있었으면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 기타 (다른 제품들과 비교) >
1. 많은 분들께서 디자인 이야기 많이 하시는데 저에게는 디자인보단 가격과 성능 및 기능을 중요시 하였습니다. 그래서 디자인 부분은 개인취향으로 패스~ 그래도 저에게는 이쁩니다.ㅎㅎ
2. 수면(취침)모드가 없습니다. 저소음모드 + 꺼짐 예약으로 대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3. 21L 인버터 제습기는 공기 청정기능이 없습니다. 대신 UVC 살균이 대체하는 것 같습니다.
☞ 제습기를 처음 사용하며, 지금 사용한 지 약 일주일 정도 되었지만, 다양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있습니다.
★아직 제습기 기능을 다 사용을 못해봐서 저의 글에는 잘못된 부분도 놓친 부분도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 점을 참고 하여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구매 팁 : 일반 라이브 방송 좋지만 "습기 연구소" 라이브 때가 더 많은 혜택으로 더 저렴하게 구매 가능 할 수도 있습니다. ★★★
☞ 그래서 저는 만족하냐? 물으신다면 진짜 평가는 향후 as발생 시 위닉스의 대처방법에 따라 진짜 평가가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때? 물어 보시면 네! 만족합니다. 다만 마음 한구석에는 금전적으로는 조금 아쉬운 마음이...
금액적으로 아쉽지만 그만큼 만족스럽게 쓴다면 아깝지 않다고 생각하며, 더 나아가 as까지 완벽하다면 이보다 더 좋은 감정과 만족감은 더할 나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은 꼭 위닉스만 해당되는게 아니라 다른 브랜드를 선택하여 구매하시는 분들도 동일한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정리하며...>
☞ 추천하냐고 물어보신다면 음... 냉정하게 말한다면 가격에서 고민되어 무조건 추천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더 저렴하고 가성비가 있는 제품들이 많이 있거든요.
하지만 구매예정자님의 구매하는 이유와 용도, 그리고 기준을 잡고 고민하는 과정에서 만약 "국내산"과 "덤으로 다양한 기능"이 기준에 있으면 아마 위닉스 제품을 선택하게 될 것 같습니다.
☞ 지금까지 제가 알아보고 사용하며 느낌 점이며, 제습기 구매를 고민하고, 구매예정인 여러분들도 많이 알아보고 좋은 선택하여 만족스러운 제습기 구매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